개요
여드름은 모낭과 피지샘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입니다. 주로 얼굴, 가슴, 등처럼 피지 분비가 활발한 부위에 생기며, 사춘기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흔하게 나타납니다. 대부분 시간이 지나며 호전되지만, 관리 방법에 따라 흉터나 색소침착이 남을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
- 비염증성 병변: 모공이 막혀 생기는 화이트헤드(좁쌀여드름), 블랙헤드(검은 면포)
- 염증성 병변: 붉게 부어오른 구진, 고름이 잡힌 농포
- 중증 병변: 깊고 단단한 결절, 통증을 동반한 낭종
- 후유증: 색소침착(붉거나 갈색 자국), 패이거나 튀어나온 흉터
원인
여드름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 과도한 피지 분비: 호르몬 변화(특히 안드로겐)의 영향
- 모공 막힘: 죽은 각질세포가 쌓여 피지 배출이 막힘
- 세균 증식: 큐티박테리움 아크네스(*C. acnes*) 관련 염증
- 그 외 요인: 유전, 스트레스, 수면 부족, 일부 화장품·약물, 생리 주기 등
자가 관리·예방
- 하루 2회 정도 자극이 적은 세안제로 부드럽게 세안하기
- 여드름을 손으로 짜거나 만지지 않기(흉터·2차 감염 예방)
- 유분이 적고 모공을 막지 않는(논코메도제닉) 화장품 사용
-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사, 스트레스 관리
- 자외선 차단으로 색소침착 예방
병원에 가야 할 때
다음과 같은 경우 전문적인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자가 관리에도 수 주 이상 호전되지 않을 때
- 결절·낭종 등 깊고 통증이 있는 병변이 있을 때
- 흉터나 색소침착이 남기 시작할 때
- 여드름으로 인해 일상생활이나 심리적으로 위축될 때
증상과 피부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다르므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료진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어떤 진료과?
여드름은 피부과에서 진료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약물 도포제, 먹는 약, 흉터 치료 등 상태에 맞는 방법을 상담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 이상이 의심되는 경우 추가로 관련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