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아토피피부염은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움증과 습진이 반복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입니다. 주로 영유아기에 시작되지만 성인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며, 증상이 좋아졌다 나빠지기를 반복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완치보다는 꾸준한 관리를 통해 증상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요 증상
- 심한 가려움증: 특히 밤에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피부 건조: 거칠고 각질이 일어나며 당기는 느낌이 듭니다.
- 습진성 병변: 붉은 발진, 진물, 딱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발생 부위: 영유아는 얼굴·머리·팔다리 바깥쪽, 소아·성인은 팔오금·무릎 뒤 등 접히는 부위에 잘 생깁니다.
- 긁으면 피부가 두꺼워지고 색이 짙어지는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원인
아토피피부염은 한 가지 원인으로 설명되지 않으며,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 피부 장벽 기능 저하: 수분 손실이 쉽고 외부 자극에 약합니다.
- 유전적 소인: 가족 중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비염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면역 반응의 이상
- 환경적 요인: 건조한 공기, 땀, 자극성 물질, 특정 알레르겐 등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자가 관리·예방
- 보습이 핵심: 목욕 후 3분 이내에 보습제를 충분히 바릅니다.
- 미지근한 물로 짧게 샤워하고, 자극이 적은 세정제를 사용합니다.
- 면 소재의 부드러운 옷을 입고, 땀과 과도한 더위를 피합니다.
- 실내 습도를 적절히 유지합니다.
- 손톱을 짧게 깎아 긁어서 생기는 손상을 줄입니다.
- 악화 요인(특정 음식, 먼지, 스트레스 등)을 파악해 가능한 한 피합니다.
병원에 가야 할 때
- 가려움증으로 잠을 못 자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때
- 진물, 고름, 발열 등 2차 감염이 의심될 때
- 보습과 자가 관리로 증상이 나아지지 않을 때
- 증상이 넓게 퍼지거나 빠르게 악화될 때
이런 경우 자의적인 판단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어떤 진료과?
- 피부과: 진단과 치료의 중심 진료과입니다.
- 소아청소년과: 영유아·소아의 경우 함께 진료받을 수 있습니다.
- 알레르기 동반 증상이 있으면 알레르기내과 상담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