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기침은 기도에 들어온 이물질이나 분비물을 밖으로 내보내려는 우리 몸의 자연스러운 방어 반응입니다. 대부분 감기 등으로 생긴 기침은 2~3주 안에 좋아지지만, 8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은 '만성 기침'으로 분류되며 다른 원인이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 가래가 동반되는 경우와 마른기침인 경우를 구분해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주요 증상
- 마른기침 또는 가래를 동반한 기침이 오래 지속됨
- 밤이나 새벽, 찬 공기에 노출될 때 심해지는 기침
- 목 이물감, 가슴 답답함, 쉰 목소리
- 가래의 색(맑음·노랑·초록·피 섞임)과 양의 변화
- 기침과 함께 나타나는 미열, 콧물, 속쓰림 등
원인
- 감염 후 기침: 감기·기관지염 이후 수 주간 지속
- 천식·알레르기: 알레르기성 비염, 기침형 천식
- 위식도역류: 위산이 식도·인두를 자극
- 후비루: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 자극
- 흡연 및 간접흡연, 미세먼지·건조한 공기
- 일부 혈압약(ACE 억제제) 등 약물 영향
원인이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 요인이 겹쳐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자가 관리·예방
- 충분한 수분 섭취로 가래 배출을 돕기
- 실내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약 40~60%)
- 금연 및 간접흡연·미세먼지 노출 줄이기
- 따뜻한 차나 물로 목을 자주 적시기
- 역류가 의심되면 과식·취침 직전 식사 피하기
- 손 씻기 등 기본 위생으로 호흡기 감염 예방
병원에 가야 할 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의료기관 방문을 권합니다.
- 3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질 때
-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올 때
- 호흡곤란, 가슴 통증, 고열이 동반될 때
- 원인 없는 체중 감소나 야간 식은땀
- 기존 폐 질환·심장 질환이 있는 경우
어떤 진료과?
기침 증상은 우선 가정의학과, 내과, 호흡기내과에서 진료받을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코 증상이 동반되면 이비인후과나 알레르기내과 상담이 도움이 됩니다. 위의 내용은 일반적인 정보이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반드시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