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탈모는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빠지는 현상이 정상 범위를 넘어 진행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건강한 성인은 하루 약 50~100가닥 정도 머리카락이 빠지는데, 이보다 눈에 띄게 많이 빠지거나 특정 부위가 비어 보이면 탈모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원인과 양상이 다양하므로 막연한 불안보다 차분한 관찰이 도움이 됩니다.
주요 증상
- 베개나 배수구, 빗에 평소보다 많은 양의 모발이 보임
- 정수리나 이마 헤어라인이 점점 넓어지고 모발이 가늘어짐
- 동전 크기의 원형 탈모반이 갑자기 생김
- 가르마가 점점 넓어 보이는 느낌
- 두피의 가려움, 비듬, 발적 등이 동반되기도 함
원인
- 유전·호르몬 요인: 남성형·여성형 탈모로, 가장 흔한 유형
- 휴지기 탈모: 출산, 심한 스트레스, 큰 수술, 발열성 질환 후 일시적으로 발생
- 자가면역: 원형 탈모 등
- 영양 불균형: 철분, 단백질, 아연 등 부족
- 갑상선 질환, 빈혈 등 전신 질환
- 일부 약물이나 무리한 다이어트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자가 관리·예방
- 단백질, 철분, 비타민 등 균형 잡힌 식사를 유지합니다.
-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합니다.
- 과도하게 잡아당기는 머리 스타일, 잦은 펌·염색은 모발에 부담을 줍니다.
-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되 지나친 세정은 피합니다.
-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이나 광고 제품에 의존하기보다 객관적인 정보를 확인하세요.
병원에 가야 할 때
- 모발이 빠지는 속도가 빠르거나 넓은 범위로 진행될 때
- 동전 모양으로 갑자기 빠지는 부위가 생길 때
- 두피의 통증, 진물, 심한 가려움이 동반될 때
- 체중 변화, 피로, 생리 불순 등 전신 증상이 함께 있을 때
탈모는 원인에 따라 치료 방향이 크게 다르므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료진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진료과?
모발과 두피 문제는 피부과 진료가 우선 권장됩니다. 호르몬이나 갑상선, 빈혈 등 전신 원인이 의심되면 내과나 내분비내과에서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