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과민성대장증후군(IBS)은 복통과 함께 배변 습관의 변화(설사, 변비 또는 두 가지가 번갈아 나타남)가 반복되는 만성적인 기능성 위장관 질환입니다. 대장 구조에는 뚜렷한 이상이 없지만 장의 운동과 감각이 예민해져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지만,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닙니다.
주요 증상
- 복통이나 복부 불편감, 특히 배변 후 호전되는 경향
- 설사형: 묽은 변, 잦은 배변, 급박감
- 변비형: 딱딱한 변, 배변 곤란, 잔변감
- 혼합형: 설사와 변비가 번갈아 반복
- 복부 팽만감, 가스, 점액변
- 스트레스나 식사 후 증상 악화
원인
명확한 단일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장 운동의 이상 및 내장 과민성(장이 자극에 예민하게 반응)
- 스트레스, 불안 등 뇌-장 상호작용의 변화
- 장내 세균 환경의 변화
- 장염을 앓은 뒤 발생하는 경우
- 특정 음식에 대한 민감성
자가 관리·예방
-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분 섭취
- 증상을 유발하는 음식(기름진 음식, 카페인, 술, 일부 유제품 등) 파악 후 조절
- 변비형은 수용성 식이섬유를 서서히 늘리기
- 가스를 유발하기 쉬운 음식(콩류, 양배추 등) 과다 섭취 주의
- 적절한 운동과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수면
- 식사 일기를 써서 유발 요인 확인
병원에 가야 할 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다른 질환 감별이 필요하므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혈변이나 검은 변
- 의도하지 않은 체중 감소
- 빈혈, 발열이 동반될 때
- 밤에 잠을 깰 정도의 복통·설사
- 50세 이후 새로 나타난 증상
- 증상이 점점 심해지거나 오래 지속될 때
어떤 진료과?
증상이 지속되면 소화기내과(내과) 진료를 권합니다. 스트레스와 관련이 깊은 경우 정신건강의학과의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위 내용은 일반적인 정보이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