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족저근막염은 발뒤꿈치뼈에서 발가락까지 이어지는 두꺼운 섬유 조직인 족저근막에 염증이나 미세한 손상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발바닥 통증의 흔한 원인 중 하나로, 특히 발뒤꿈치 안쪽에서 통증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보존적 관리로 호전되지만,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
- 아침에 첫발을 디딜 때 발뒤꿈치나 발바닥에 느껴지는 날카로운 통증
-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나 걷기 시작할 때의 통증
- 활동을 시작하면 다소 완화되다가, 오래 서 있거나 걸으면 다시 심해지는 양상
- 발뒤꿈치 안쪽을 눌렀을 때 느껴지는 압통
원인
- 갑작스러운 운동량 증가나 장시간 서서 일하는 직업
- 평발, 요족(아치가 높은 발) 등 발 구조적 특성
- 쿠션이 부족하거나 맞지 않는 신발 착용
- 과체중으로 인한 발바닥 부담 증가
- 종아리 근육이나 아킬레스건의 경직
자가 관리·예방
- 통증이 심할 때는 무리한 활동을 줄이고 휴식을 취하기
- 종아리와 발바닥 근막 스트레칭을 꾸준히 시행
- 쿠션이 좋은 신발이나 아치를 지지하는 깔창 사용
- 통증 부위에 얼음 찜질로 염증 완화
- 적정 체중 유지로 발바닥 부담 줄이기
- 맨발로 딱딱한 바닥을 오래 걷는 것 피하기
병원에 가야 할 때
- 수 주간 자가 관리에도 통증이 호전되지 않거나 심해질 때
- 통증으로 걷기 힘들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클 때
- 발의 저림, 붓기, 발열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될 때
위와 같은 경우 자가 판단에 의존하기보다 의료진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비슷한 통증이라도 신경 압박, 골절 등 다른 원인일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은 의료진 상담을 통해 받으시기 바랍니다.
어떤 진료과?
발바닥 통증이 지속된다면 정형외과를 방문해 진찰과 필요한 검사를 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통증의 양상이나 동반 증상에 따라 재활의학과 등에서 추가적인 평가와 치료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