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전립선비대증은 방광 아래에서 요도를 둘러싸고 있는 전립선이 나이가 들면서 점차 커지는 흔한 질환입니다. 커진 전립선이 요도를 압박하면서 소변 흐름에 영향을 주어 다양한 배뇨 증상이 나타납니다. 주로 50대 이후 남성에게서 빈도가 높아지며, 노화와 관련된 자연스러운 변화의 하나로 여겨집니다.
주요 증상
- 잔뇨감: 소변을 본 후에도 시원하지 않고 남아 있는 느낌
- 야간뇨: 밤에 잠을 자다가 소변 때문에 자주 깨는 증상
-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거나 끊기는 현상
- 소변이 바로 나오지 않고 한참 기다려야 시작됨
- 소변을 자주 보거나 갑자기 마려운 절박감
원인
- 노화에 따른 호르몬 변화가 가장 큰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남성 호르몬과 그 대사 과정의 영향
- 가족력 등 유전적 요인
- 비만, 운동 부족, 대사 증후군 등도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가 관리·예방
- 잠들기 2~3시간 전에는 수분 섭취를 줄여 야간뇨를 완화
- 카페인과 알코올은 방광을 자극하므로 절제
- 규칙적인 운동과 적정 체중 유지
- 소변을 오래 참지 않고, 소변 볼 때 충분히 비우기
- 일부 감기약·이뇨제 등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복용 전 확인
병원에 가야 할 때
다음과 같은 경우 지체 없이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소변이 전혀 나오지 않는 급성 요폐
-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올 때
- 발열을 동반한 배뇨통이나 잦은 요로감염
- 일상생활과 수면에 지장을 줄 정도의 증상
위 증상이 전립선비대증 외 다른 질환의 신호일 수도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진료과?
배뇨 관련 증상은 비뇨의학과에서 진료합니다. 문진과 소변검사, 전립선 초음파, 혈액검사(PSA) 등을 통해 상태를 평가하고 적절한 관리 방향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