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편도염은 목 안쪽 양옆에 위치한 편도(편도선)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인후통(목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기처럼 흔하게 나타나며 대부분 며칠 내 회복되지만, 세균 감염이나 합병증이 의심되는 경우 적절한 진료가 필요합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비교적 흔하지만 성인에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
- 목 통증과 삼킬 때 느껴지는 통증(삼킴 곤란)
- 편도가 붓고 붉어지며, 흰색 또는 노란색 분비물(삼출물)이 보일 수 있음
- 38도 이상의 고열과 오한
- 목 주변 림프절이 붓고 누르면 아픔
- 두통, 몸살, 피로감
- 입냄새, 목소리 변화
원인
- 바이러스 감염: 감기 바이러스가 가장 흔한 원인으로, 전체 편도염의 다수를 차지합니다.
- 세균 감염: A군 연쇄상구균 등 세균에 의한 경우도 있으며, 이때는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건조한 환경, 흡연, 면역력 저하 등이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자가 관리·예방
-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합니다.
- 따뜻한 물이나 소금물로 가글하면 일시적으로 불편함이 줄 수 있습니다.
- 자극적이거나 너무 뜨거운 음식은 피하고,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합니다.
- 실내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고 금연합니다.
-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지키고, 증상이 있을 때는 가족과 식기·수건을 따로 사용합니다.
- 해열·진통제는 사용 전 용법과 주의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 가야 할 때
다음과 같은 경우 의료기관 방문을 권합니다.
- 고열이 며칠간 지속되거나 증상이 악화될 때
- 침을 삼키기 어렵거나 숨쉬기가 힘들 때
- 입을 벌리기 어렵거나 한쪽 목이 심하게 붓는 경우
- 증상이 일주일 이상 호전되지 않을 때
- 탈수 증상(소변량 감소, 심한 무기력)이 보일 때
위 증상은 합병증이나 세균 감염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진료과?
- 이비인후과: 편도·인후 상태를 직접 진찰하고 진단합니다.
- 가정의학과·내과: 발열과 전반적인 증상에 대한 초기 진료가 가능합니다.
- 소아의 경우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증상의 정도와 동반 질환에 따라 적절한 진료과가 달라질 수 있으니, 판단이 어려울 때는 가까운 의료기관에 문의하세요.